만들게된 계기?
팀 프로젝트 처음 시작할 때 당시 Nests로 작업해보겠다고 멋모르고 뛰어들었다가 귀한 1주일이란 시간을 날리게 되었었다. 물론 그 과정에서 Nest와 Typescript라는 언어를 공부했던 시간이 아깝다고는 생각하진 않았지만, 프로젝트 진행 기간이 짧은 걸 생각하면 타격이 적다곤 못 했었다. 그래도 팀원들과 열심히 만든 끝에 비교적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하긴 했던 거 같다.
거두절미하고 팀 프로젝트가 끝나고서 타입스크립트로 리빌딩하고 싶은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.
느낀점?
노마드 코더에서 2주간 진행하는 타입스크립트 챌린지를 신청했다.
매일매일 강의를 봐야 했고, 그 강의에서 나온 내용들로 매일 주어진 문제를 풀었는데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기에 머리에 더 잘 남았던 거 같다. 그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주는 과제들이 직접 타입스크립트를 활용하고 어떻게 자바스크립트 파일로 컴파일이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. 이를 바탕으로 리빌딩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그 과정이 순탄하진 못했다.
타입이 정해져서 오는 오류와 자바스크립트에서 작성했던 나의 코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언어다.
그래서인지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자바스크립트가 얼마나 자비롭게 만들어진 언어인지를 알게 되었고, 개발자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때 오는 어려움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.
첫째로, 자바스크립트에서 가장 큰 오류를 하나 꼽자면 런타임 에러다. 런타임에러란,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실행할 때 발생하는 오류이다. 코드를 실행하는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, 사용 과정에서 충돌이 생기는데 내가 아닌 제 3자 즉, 고객이나 타 개발자 등등이 에러를 확인하게 된다는 문제이다. 이를 타입스크립트는 내가 작성한 코드가 문제가 있다는 걸 즉각 알려주기에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.
둘째로, Visual Studio Code에서 코드 자동 완성 및 가이드로 편의성을 높여준다. 어떤 함수 또는 모듈 등등에 . 을 붙이면 해당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I를 띄워주고 간추려진 미리보기에서 선택함에 따라 코드 작성 간 편의성이 많이 증가하는 이점이 있다.
셋째로, 협업에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. 타입을 미리 지정해줌으로써 어떤 타입을 반환하는지 알 수 있기에 같이 작업하는 개발자에게 되묻는 과정이 생략됨으로 작업하는데 크게 수월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.
크게 생각나는 세 가지만 적긴 했지만,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오는 이점이 많이 있는 거 같다. 앞으로 리빌딩하면서 추가하고 싶은 내용들을 추가 작업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점들을 추가 작성해보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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